신한은행, 자동차 금유상품 공동 협력…제휴 적금 및 공동 상품 개발 협업

기사입력 : 2025년12월16일 10:20

최종수정 : 2025년12월16일 10:20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 출시 목표 공동개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15일 현대자동차와 자동차 금융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과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협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양사는 제휴 적금 출시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해 폭넓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현대자동차는 내년 초 제휴 적금 상품을 출시할 목표로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판매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는 다양한 차종 및 판매 경로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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