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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의 미래"…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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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울 양천구·강서구·고양 덕은지구·홍대 24분대 연결
대장신도시~홍대입구역 총20.109km…2031년 하반기 개통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서울 마포구 상암DMC와 인접한 고양특례시 덕은지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대장홍대선)이 15일 착공식을 가졌다.

부천시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 노선 경유 지역의 지자체장, 국회의원, 지역 주민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장~홍대 광역철도 착공식에서 "대장~홍대선을 통한 3가지 혁신으로 부천과 고양 등 경기서부권의 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대장홍대선 착공식에서 참석자들아 화이팅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5.12.15 atbodo@newspim.com

김 지사는 "첫 번째로 부천에서 홍대까지 24분대로 '이동 혁신'을 만들고, 두 번째로 부천 대장지구에 택지와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오는 '도시 혁신'의 대역사를 한꺼번에 만들겠다"며 "세 번째로 대장~홍대선이 서해선,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 기존 철도와 연계되면서 수도권 발전 축을 새롭게 그리는 '성장 혁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서부 지역 교통망 확충의 출발점을 함께 축하하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출발점으로 서울 양천구, 강서구를 거쳐 고양 덕은지구와 홍대입구역까지 총 연장 20.109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조1287억 원이 투입되며, 6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31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1년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2022년 사업자 모집, 지난해 6월 실시협약 체결 등 일련의 행정 절차를 밟은 끝에 착공 단계에 접어들었다.

대장홍대선 노선도. [자료=국토부] 2025.12.15 atbodo@newspim.com

특히 고양특례시 입장에서는 이번 착공의 의미가 크다. 서울과 맞닿은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철도 교통망 부재로 '교통섬'으로 불리던 덕은지구에 가칭 덕은역이 신설되기 때문이다.

최초 계획에서는 구룡사거리 일대에 역사를 검토했으나, 고양시는 사업 초기부터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측에 덕은지구 이전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 개선과 국방대 도시개발사업 등 인근 개발 사업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현재 위치로 최종 결정됐다.

대장홍대선 개통 시 덕은지구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까지 한 정거장, 홍대입구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불과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덕은지구 주민들의 서울 중심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사업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주도하며,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지난 9월)과 금융약정 체결 등을 거쳐 올해 12월 착공 기념식을 열고 본격 공사를 시작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대장홍대선 착공으로 덕은지구 주민들의 '철도 교통망 확보' 숙원이 걸음을 뗐다"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교통 불편 등 민원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시행자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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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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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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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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