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시작한 가운데, 계약금 부담을 낮추고 대출까지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 들어서는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6층, 11개 동, 총 50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실속형과 큰 집을 선호하는 이들을 모두 충족하도록 전용84㎡와 126㎡ 중심의 중대형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는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일부 세대는 보문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외관 디자인 역시 야간 경관 조명과 라운드형 메인 게이트 등이 적용돼 프리미엄이미지를 강화했다.
해당 단지는 문화드림파크개발이 KB부동산신탁을 통해 추진하는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돼 5% 수준의 1차 계약금으로초기 부담을 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약금의 경우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을 더욱 낮췄고, 계약 시에는 특별 혜택으로 계약 축하금까지 제공한다.
이 단지는 대전문화공원을 품고 있는 숲세권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이미 광장, 산책로, 문화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으며, 약 15만7000㎡ 규모의 대전문화공원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릴 수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각종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실거주자들의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인근에 한밭문화체육센터, 한밭도서관 등 문화 및 교육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병원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의료기관과 대형 마트도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
자녀를 둔 가정의 경우에는 교육 여건도 중요한데, 대전문화공원수자인은 인근에 동문초, 대문초, 문화여중, 대문중 등 우수한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 신설 예정 등교통 개발 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은 충청권 광역철도 문화역신설과 대전 2호선 트램 착공으로 향후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여건 개선에 따라 해당 사업지의 도심 접근성 및 환승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문화공원 수자인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이다. 1차 계약금이 5% 수준인 데다 1500만원 상당의 혜택도제공하고 있어 조기 완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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