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자격요건을 충족한 1만1418명(지급면적 7988ha)의 농업인에게 총 180억 원의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한 제도다.

지급대상은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을 갖추고 16개 준수사항(농지 형상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직불 교육 이수 등)을 이행자다. 하지만 준수사항 위반 시 위반 항목 합산에 따라 지급액의 10%에서 최대 100%까지 감액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며 그 외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한다.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 대비 전 구간 5%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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