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반도체가 견인한 11월 수출 8.4%↑…하반기 韓 경제 회복 조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수 회복·수출 호조로 경기 반등
중동·CIS 수출 급증, 美·EU는 뒷걸음
물가 2.4% 상승…농산물·석유류 오름세 지속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최근 한국 경제가 소비 등 내수 개선과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과 미국 관세 부과 우려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경계감을 늦출 수 없다는 지적도 있다.

12일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지난 10월 산업활동동향 주요지표는 소매판매가 증가한 반면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설비투자, 건설투자는 모두 감소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건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24.6%, 광공업은 8.1%가 각각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0.9% 증가했다. 모든 산업 생산은 3.6% 줄었다.

[제공=기획재정부]

11월 수출은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월 대비 8.4% 증가한 610억4000만달러(통관기준)를 기록했다. 하루평균 수출액은 27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3.3% 급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39%, 자동차가 14%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반면 선박(-18%), 석유화학(-14%), 철강(-16%) 등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중동(33%), 독립국가연합(CIS·26%), 중국(7%), 아세안(6%)에서 각각 수출이 늘었지만, 미국(-0.2%), EU(-2%), 일본(-7%) 에서는 줄었다.

수입은 513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1.2% 증가했다. 에너지 수입은 유가 하락 영향으로 18.4% 줄었지만, 비에너지 수입은 6.4% 늘었다. 무역수지는 97억4000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10월 기준 경상수지는 68억1000만달러로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여행수지 중심으로 서비스수지에서 37억5000만달러의 적자가 발생했지만, 무역수지(78억2000만달러)와 소득수지(27억5000만달러)가 흑자였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172억7000만달러가,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2억달러가 각각 늘었다. 내국인의 해외 직접투자는 18억8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1억5000만달러가 각각 늘었다.

[제공=기획재정부]

11월 물가는 기상악화·환율상승 등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및 석유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잦은 비 등 기상악화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년동월대비 5.6%, 석유류는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전년동월 대비 5.9% 상승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는 주요국 관세부과에 따른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지속 및 교역·성장의 둔화가 우려된다"며 "내년초 예산이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철저히 준비하는 등 내수 활성화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