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중증 환자 이송' 체계 강화 및 '응급실 이송 지연' 개선을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평택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3개소 기관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대응 및 이송체계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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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소방서, '중증 환자 이송' 체계 개선 추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 모습[사진=평택소방서] |
이날 간담회에는 ▲중증 환자(Pre-KTAS 1~2단계) 적극 수용▲중증 환자 1차 처치 수용▲구급대원-의료진 간 정확한 환자정보 파악 및 공유 등 실질적인 의료현장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덕호 서장은 "소방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응급실 이송 지연을 최소화해 평택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책임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