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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한눈에 보는 EPL 14라운드 경기 결과

기사입력 : 2025년12월05일 08:50

최종수정 : 2025년12월05일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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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8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8위 웨스트햄 경기를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가 마무리됐다. 선두 아스널(10승 3무 1패 승점 33)은 브랜트퍼드를 완파하며 2위 맨체스터 시티(9승 1무 4패 승점 28)와의 승점을 5로 유지했고, 최근 리그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애스턴 빌라(8승 3무 3패 승점 27)는 브라이턴에 4-3 역전승을 거둬 3위로 올라섰다. 3위였던 첼시(7승 3무 4패 승점 24)는 리즈에게 발목을 잡히며 4위로 하락했다.

[맨체스터 로이터=뉴스핌]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5일에 열린 웨스트햄과의 EPL 14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막판 마가사에게 동점골을 내주자 좌절하고 있다. 2025.12.05 wcn05002@newspim.com

본머스 vs 에버턴(0-1)

본머스가 볼을 점유하고 몰아쳤지만, 후반에 나온 역습 한 방을 막지 못하며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에버턴은 수비적으로 버티다 후반에 터진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중하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거뒀다.

풀럼 vs 맨체스터 시티(4-5)

풀럼의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양 팀이 난타전을 펼치며 9골이 터졌고, 시티가 필 포든의 멀티골로 웃었다. 수비 불안은 여전했지만, 공격진의 화력으로 승리를 따내며 선두 아스널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뉴캐슬 vs 토트넘(2-2)

뉴캐슬은 홈에서 리드를 잡고도 후반 추가 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수세에 몰렸지만, 후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승점 1점을 가져오며 순위 경쟁에 숨통을 텄다.

브라이턴 vs 애스턴 빌라(3-4)

브라이턴은 후반에 실수를 연달아 범하며 수비가 크게 흔들렸고, 결국 4실점 하며 홈에서 패했다. 빌라는 올리 왓킨스의 멀티골을 앞세워 스코어를 리드했고, 막판 실점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도약을 이어가는 값진 승리를 거뒀다.

번리 vs 크리스털 팰리스(0-1)

번리는 홈에서 라인을 올려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막판에 다니엘 무뇨즈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회하지 못했다. 팰리스는 견고한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으로 최소 득점을 지켜내며 클린시트 승리와 함께 상위권 레이스를 이어갔다.

울버햄프턴 vs 노팅엄 포레스트(0-1)

울버햄프턴은 점유율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결정적인 마무리에서 계속 실패했다. 노팅엄은 후반 이고르 제주스의 결승골로 강등권 경쟁에서 중요한 승리를 추가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아스널의 미켈 메리노가 4일에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EPL 14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5.12.05 wcn05002@newspim.com

아스널 vs 브렌트퍼드(2-0)

아스널은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브렌트퍼드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전·후반에 한 골씩 넣으며 무난히 승리했다. 미켈 메리노를 축으로 한 공격 작업이 매끄럽게 살아나면서, 선두 자리를 굳히는 또 한 번의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리즈 vs 첼시(3-1)

리즈는 다니엘 파르케 감독의 3-5-2 전환 속에 투톱이 첼시 수비를 계속 흔들며 다득점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빌드업 실수와 뒷공간 노출로 실점이 이어지며 상위권 추격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리버풀 vs 선덜랜드(1-1)

리버풀은 홈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결정력을 살리지 못해 승리를 놓쳤다. 경기 막판에는 선덜랜드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 페데리코 키에사가 걷어내지 않았다면 패배까지 당할 뻔한 아슬아슬한 내용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1-1)

맨유는 후반 8분 카세미루의 슈팅이 흐른 볼을 디오구 달롯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후반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숭구투 마가사가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웨스트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맨유는 내용에 비해 마무리가 아쉬운 또 한 번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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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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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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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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