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균형발전 위해 더이상 소외되어서는 안돼"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제천 이전을 촉구했다.
4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명현 추진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투자유치국장과 면담을 갖고 제천시의 철도 및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한 제천시 지역특화형 공공기관 이전 후보군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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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공공기관유치추진위원들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도 관계자와 면담 하고 있다. [사진=추진위] 2025.12.04 choys2299@newspim.com |
이어 충북도 공공기관 이전 담당부서를 '혁신도시발전과'에서 기획부서로 변경하는 제도적 개선도 요청했다.
최명현 위원장은 "제천은 충주댐 건설로 인한 대규모 수몰과 충북·강원지역 전력 공급을 위한 대규모 송전탑 설치, 충북혁신도시 배제 등 그동안 충북의 발전과 국가사업을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왔다"며 "제천이 더 이상 소외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추진위는 이번 면담을 시작으로 지방시대위원회·중앙부처·충북도와의 논의를 지속해 나가며, 2차 공공기관 이전이 제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범시민추진위를 중심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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