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아이돌 그룹 제작에 나선다.
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 전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 오케이레코즈가 최근 오디션 공고를 내고 지원 접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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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오케이레코즈 민희진. choipix16@newspim.com |
지원 자격은 2006~2011년생으로 국적과 성별 제한은 없다. 보컬·댄스·랩 전 부문을 대상으로 하며, 온라인 접수는 4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오디션은 7일 서울의 한 유명 댄스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0월 설립된 오케이레코즈는 매니지먼트 대행, 음악·음반 제작 및 유통, 공연 기획, 브랜드 매니지먼트 등을 사업 목적에 포함했다. 민 전 대표는 회사의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민희진은 지난해 8월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사내이사직도 내려놓으며 회사를 떠났다. 이후 하이브 및 어도어와 법적 공방을 이어왔고, 올해 10월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뒤 어도어 복귀를 선언하면서 양측의 결별이 사실상 확정됐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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