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24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메타 플랫폼스(META)가 수십억 달러 규모로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의 인공지능(AI) 칩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미국 IT 매체 인포메이션을 인용해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 |
| 구글 TPU 포드 [사진=업체 제공] |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알파벳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최대 2.7% 상승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2027년부터 데이터센터에 구글의 텐서 프로세싱 유닛(TPU) 칩을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내년에는 구글 클라우드 부문에서 일부 칩을 임대해 사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사 간의 계약이 체결될 경우, TPU는 현재 메타가 사용 중인 엔비디아(NVDA)의 AI 칩에 대한 대체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구글은 앞서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 PBC)에 최대 100만 개의 TPU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AI 모델 개발과 운용에 사용되는 'AI 가속기' 시장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가 압도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과 메타는 이번 보도에 대한 언론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보도 직후 알파벳 주가는 최고 327.19달러까지 상승한 반면, 엔비디아 주가는 2.7% 하락한 177.71달러를 기록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