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민원이 집중되는 지역인 비전2동 우체국, 평택역 인근, 평택시외버스터미널, 통복시장 등 본청 관할 주요 구간을 대상으로 노점 행위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도로관리과장과 도로행정팀장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순찰과 지도를 병행하며 민원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강력한 계도와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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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민원 집중 지역 대상 불법 적치물 정비 단속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 |
이번 정비에서는 통행로 점유, 차량 통행 방해, 시민 안전과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적치물등이 정비됐다.
특히 반복·상습 위반 노점영업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 조치하기로 하고 주요 구간에 '노점행위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시장 일대와 평택역 주변 등에서 무질서한 노점 행위로 시민 불편이 크다"며 "일제 정비와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및 보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