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의료·복지·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를 운영했다.
![]() |
| 20일 경남 산청군 단성면 석대마을에서 열린 경남형 찾아가는 통합돌봄버스 행사장에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청군]2025.11.21 |
산청군은 전날 단성면 석대마을에서 통합돌봄버스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주거 등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던 서비스를 통합해 주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의 'AI 돌봄기기 체험 버스(똑띠버스)', 경남도광역자활센터의 '찾아가는 빨래방버스', '클린버스', 산청군보건의료원의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등 의료·복지 분야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똑띠버스와 빨래방 버스는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현장 돌봄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접근성 문제 해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