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광주 남구가 각종 청렴 정책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 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부패지수 ZERO‧청렴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역점으로 추진 중인 정책이다.
구청장부터 말단 공무원까지 모두 청렴 리더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
| 클린 남구 청년추진단 발대식. [사진=광주 남구] |
이를 위해 감정 존중의 날 운영과 1 부서 1 청렴시책 추진, 굿모닝 청렴방송 등 다양한 세부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민원인 사이에서 컨 흐옹을 얻은 청렴나무 문구 달기 챌린지를 비롯해 청렴 비타민 나눔 캠페인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오는 27일에는 김병내 구청장이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청렴 조직문화를 주제로 직원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다.
남구 관계자는 "실천형 청렴 정책 추진으로, 과거처럼 '문제만 없으면 된다'라는 분위기가 완전히 사라졌다"면서 "문제를 사전에 발견‧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문화 확산과 부패 리스크 감소로 조직의 안정성 및 신뢰도 향상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