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진천 청소년수련원이 1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안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린 진천 청소년수련원은 도내에서 높은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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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세줄타기 체험 프로그램. [사진=진천군]2025.11.19 baek3413@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인증수련활동 보유 개수, 프로그램 운영률, 신규 인증 활동 등록 실적 등 청소년 활동 운영 전반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 수련원은 29개의 국가 인증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국가 인증 프로그램과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짚라인, 스포츠 클라이밍, 세 줄다리, 그린 어드벤처 등 모험 활동과 탄소 중립 실천 환경보전, 응급상황 대처법, 재난 대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숙 진천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 국가 인증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관리, 전문 지도자 확충에 힘써 청소년과 가족들이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