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7일 협의회 교육실에서 저소득가구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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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저소득가구 131곳에 영양제 지원.[사진=삼척시] 2025.11.19 onemoregive@newspim.com |
삼표시멘트와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저소득 131가구에 가구당 15만 원 상당의 영양제를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 해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돌봄 추진기관을 비롯한 여러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자 추천부터 방문 전달까지 전 단계에 참여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며 대상 가구별 지원 상황을 공유했다.
김문호 회장은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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