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기준 스마트 관광플랫폼 '광주아트패스' 가입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주아트패스는 지역의 문화예술공간, 관광자원, 골목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주형 스마트 관광플랫폼이다.
현재 299개 지역 가맹사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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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아트패스, 가입자 2만명 돌파. [사진=광주 동구] |
구체적으로 보면 ▲주요 미술관·박물관을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뮤지엄패스' ▲동명동 인기 카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동명커피패스' ▲지역 맛집을 테마로 한 '미미패스' 등이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연계 관광상품은 출시 두 달 만에 1000건이 전량 매진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아트패스는 단순한 관광 플랫폼을 넘어 지역 문화와 골목상권을 잇는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관광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