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선 우수 봉사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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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3분기 으뜸봉사상 개인·단체 시상.[사진=삼척시] 2025.11.12 onemoregive@newspim.com |
개인 부문 수상자는 다중이용시설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기주 봉사자가 선정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환경정화와 긴급 생수 지원, 무연고 장례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봉사상은 봉사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해 분기별로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봉사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고려해 평가하며,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묵묵히 봉사로 삼척을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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