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APP'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락인컴퍼니, 11월 'G-STAR 2025'서 LIAPP 공개
실시간 보안 위협 차단, SDK로 손쉽게 통합
12주년 기념 30일 무료 체험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모바일 앱 보안 전문기업 락인컴퍼니(대표 최명규)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G-STAR 2025' B2B관에 참가해 대표 서비스 'LIAPP(LockIn Application Protector)'을 선보인다.
락인컴퍼니는 이번 전시에서 '모바일 앱 보안의 표준, 서비스 보호의 시작'을 주제로, 앱 위·변조, 루팅, 디버깅, 메모리 변조, 오토·매크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LIAPP의 핵심 기술력을 집중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LIAPP은 단순한 코드 난독화 수준을 넘어 앱 내부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비정상 행위를 차단하는 '행위 기반(Behavior-based) 보안 기술'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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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루팅, 메모리 조작, 리버스엔지니어링 등 고급 해킹 기법에도 대응하며,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 SDK 형태로 앱 빌드 과정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어 보안 인력이 없는 개발 환경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락인컴퍼니는 현장에서 'LIAPP 12주년 무료 체험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기업과 방문객은 PoC 단계부터 실제 서비스 환경까지 30일간 LIAPP의 모든 보안 기능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 시 적용 테스트와 1:1 보안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최명규 대표는 "모바일 서비스 산업 전반에서 보안 위협은 점점 더 정교하고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LIAPP은 이러한 위협을 실시간으로 방어해 개발사가 서비스 품질과 사용자 경험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G-STAR 참가를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LIAPP의 보안 효율성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한 서비스 운영 기반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락인컴퍼니는 2015년부터 11년 연속 G-STAR B2B 전시관에 참가하고 있으며, 현재 LIAPP을 통해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앱을 보호하고 있다.
게임, 금융, 커머스,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신뢰 확보를 위한 필수 보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 락인컴퍼니는, 이번 G-STAR를 계기로 '게임 파트너십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