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5일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2신고 전화는 지난 1957년 최초 개설 후 전국으로 확대됐으며 C3(지휘·통제·통신), 112시스템 고도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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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찰청은 5일 제68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11.05 jongwon3454@newspim.com |
올해 기념식은 '112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습니다'를 주제로 우수 경찰관 표창, 교제폭력 등 관련 기능 협업을 통한 관계성 범죄 대응 방안, 112시스템 활용과 분석 능력 향상 등이 논의됐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권은정 책임연구원을 초빙해 효율적인 치안활동을 위한 112 인공지능 신고 접수 특강을 진행하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112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치안체계로의 전환 필요성도 강조됐다.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은 "112는 생명벨로 한순간도 쉬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평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장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내 가족 일처럼 적극적이고 해결자적인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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