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는 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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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의회가 31일 김재국 부의장의 주재로 열린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 중 한 장면. [사진=안산시의회] |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및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개회 이후 심사한 총 4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포함됐다.
이들 의원발의 조례안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의결됐다.
그러나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포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도 도시개발계획 하에 통합 개발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또한 회기 중 처리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은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기로 결정됐다.
김재국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일정이 짧았지만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동료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이 더해져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러한 논의들이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