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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 빼빼로데이 한국 넘어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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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음악, 문화, 음식 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 한국 과자는 해외 시장에서 아직은 생소한 분야다. 롯데웰푸드는 해외 과자 시장 진출에서 선봉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세계 70여개국으로 과자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그 중 빼빼로는 50여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또 인도, 러시아, 파키스탄 등 7개국에 21개의 공장을 운영하며 롯데웰푸드의 수출을 포함한 해외 매출은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빼빼로 옥외광고 이미지 [사진=롯데웰푸드]

지난해 빼빼로는 50여개국에 수출해 701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3년 수출액 540억과 비교하면 30% 성장한 수치다. 수량으로 환산하면 1억 650만개로, 수출 물량이 1억개를 넘긴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빼빼로와 빼빼로데이, 세계로 빼빼로데이 문화를 알린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다채로운 글로벌 빼빼로데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K팝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는 K팝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잘파 세대(Z+alpha)'를 공략해 빼빼로가 가진 '나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와 같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 슬로건 아래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강렬한 색감과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키 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빼빼로데이 시즌까지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0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한 광고를 온에어하며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온에어한 광고 콘텐츠는 TV, 유튜브, SNS, OTT, 구매접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은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전개되는 '빼빼로데이 나눔 가치'편에서는 빼빼로의 '마음 나눔' 가치를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소개한다. 학교에서 친구와, 직장에서 동료와 함께 빼빼로를 통해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며 빼빼로데이 동참을 독려한다.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편에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11월 11일은 한국의 대표 나눔 기념일 빼빼로데이임을 강조한다. 이와 더불어 마음 가득한 선물, 달콤한 기념일, 우정의 상징 등 빼빼로를 주고받는 다양한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8월 말 선공개해 공개 일주일만에 6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빼빼로데이 광고 온에어에 맞춰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담긴 온팩 패키지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서울역, 잠실 등 주요 관광지 지역에 우선 입점될 예정이다.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함께 진행된다. 미국의 경우 2023년부터 진행해 온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옥외광고를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이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11일 당일에는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울 주요 거점에 대규모 옥외광고를 집행하며 빼빼로데이 시즌의 열기를 더한다.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이벤트와 광고 등을 집행하는것은 2년만이라 더욱 반갑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이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숨긴 빼빼로를 찾아줘!'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게임 요소를 적용, 소비자들이 일상 공간에서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기획했다. 이벤트가 적용된 지하철 열차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의 이미지로 특별하게 꾸며져 이동하는 동안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칸에 탑승한 승객은 열차 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빼빼로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 온라인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고, 해당 주차의 오프라인 이벤트 장소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에 맞춰 이벤트 장소에 방문하면 미션 진행을 위한 '빼빼로 요원'이 기다리고 있다. 재미있는 현장 이벤트와 추가 경품도 준비돼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빼빼로데이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색적으로 꾸며진 지하철 공간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재미를 느끼고,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이벤트의 상세 일정과 경품은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lottewellfood)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와 더불어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대규모 옥외광고를 집행한다. 홍대입구역 인근 대형 전광판 4곳과 성수역, 강남역 등 55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빼빼로데이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11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전개되는 옥외광고 캠페인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는 빼빼로의 '나눔' 가치를 알리고,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K-기념일'을 직접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한편 1983년 첫 출시된 롯데웰푸드 '빼빼로' 브랜드는 전 연령층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긴 막대 과자에 초콜릿이 묻혀 있는 명실상부한 국민 과자다. 출시 당시 독창적인 모양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로 42년째를 맞는 롯데웰푸드 빼빼로의 판매금액 출시부터 지난해까지 2조1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금액을 대표 제품인 초코빼빼로로 환산하면 약 37억 갑으로, 전국이 약 72갑씩 먹을 수 있는 양이다. 또 37억여 갑을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약 60만km로 지구를 15바퀴 이상 돌 수 있다.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됐다. 1990년대 중반 경남지역 여중생들 사이에서 빼빼로를 통해 우정을 주고 받는 취지로 자생적으로 발생했다고 알려진 빼빼로데이는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 펴져 나가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한국만의 독특한 데이 문화인 '빼빼로데이'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 빼빼로 수출액은 약 7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성장했다. 올해는 9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글로벌 캠페인의 슬로건은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로 빼빼로의 핵심 브랜드 가치인 '나눔'을 글로벌 시장 소비자들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월 11일이 한국의 달콤한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대상 국가도 2023년 13개국에서 2024년 15개국으로 늘려 싱가폴, 필리핀, 멕시코 등에서 진행했다.

◆"빼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성장세 이어갈 것"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약 330억 원을 투자한 인도 현지법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 빼빼로 생산라인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하며 첫 해외 생산시대를 열었다. 이를 통해 14억 인구의 거대 제과 시장인 인도를 본격 공략하고 중동 및 동남아 등 주변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지의 고온 다습한 기후를 고려해, 초콜릿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쉽게 녹지 않는 '내열성 초콜릿'을 자체 개발했다. 또한, 빼빼로 특유의 바삭한 스틱 식감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현지 출장을 통해 최적의 밀가루 원료를 발굴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우선 '오리지널'과'크런키' 2종을 선보이며 수도 델리를 시작으로 인도 전역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향후 빼빼로를 매출 1조원의 글로벌 메가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2035년까지 빼빼로를 글로벌 톱10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로 동남아, 북미 등에 수출확대, 해외 생산라인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K-POP, K-푸드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 같다"며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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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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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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