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부회장, SK아메리카스 경영 전념
배터리 산업 체질 개선·글로벌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온이 이용욱 SK실트론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로 SK온은 이석희 사장과 이용욱 사장이 각자대표를 맡는 투톱 체제를 새롭게 구축했다. 기존 각자대표였던 유정준 부회장은 앞으로 SK의 북미 대관 전담 조직인 SK아메리카스 경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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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욱 신임 SK온 대표이사 사장 [사진=SK온] | 
SK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소재·제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배터리 산업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용욱 사장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SK실트론을 이끌며 글로벌 생산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강화한 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SK그룹은 "소재와 제조업 전문성이 높은 이용욱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선임해 이석희 사장과 함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배터리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