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체육회는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사전경기로 진행된 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에서 금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킨 이한나 선수는 15일 열린 62kg 결승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같은날 한나연 선수도 49kg에서 갑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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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에서 메달 획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 서구체육회] 2025.10.22 gyun507@newspim.com |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손영복 감독은 "2년 연속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던건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과 서구청의 충분한 예산 지원과 행정적 지원이 선수들이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었고 선수들이 평소 흘린 땀과 서로를 향한 믿음이 원동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은 "2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켜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쾌적한 조건 속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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