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을 받아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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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을 받아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치도. [사진=경기도] |
도에 따르면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광장, 근린공원, 주차장, 자족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2065세대 총 4956인을 수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족도시의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곤지암역세권(1단계) 도시개발사업에서 부족했던 교육 및 공원 기반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중학교와 근린공원 용지를 추가 계획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이 곤지암읍을 광주시의 주요 부도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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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을 받아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지이용계획도. [사진=경기도] |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광주시 역세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특히 중첩규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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