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활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창군은 전날 최영일 순창군수와 채명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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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과 농어촌 육성재단 업무협약식[사진=순창군]2025.10.16 lbs0964@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간 청소년 활동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활동, 진로탐방 및 대학탐방, 진로드림캠프 등 청소년 체험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육성 및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채명숙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은 '순창군과의 협력이 농어촌 청소년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으로 지역 간 격차 없는 청소년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순창군 청소년들이 지역 한계를 넘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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