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기원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나섰다.
응원 챌린지는 남도 음식의 깊은 맛을 널리 알리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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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식산업박람회 챌린지. [사진=남구] |
김 청장은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바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후속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김 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로부터 훌륭한 음식 문화를 자랑해 온 남도의 깊은 맛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면서 "K-컬처 열풍처럼 남도의 맛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한 만큼 미식 산업의 미래까지 밝게 비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는 목포에서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bless4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