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6일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이날 오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리는 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된다.
![]() |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진천군] 2025.09.26 baek3413@newspim.com |
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 공동 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이사 및 고문으로서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북협회는 이날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한다.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로는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전 제천시장, 이차영 전 괴산군수, 김광직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협회 이사가 맡는다.
이들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경제 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과 정책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큰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력하나마 분골쇄신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