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4일 오후 경기 안성시 보개면 북기현리 법왕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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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안성시 보개면 북기현리 법왕사 인근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9분 발생한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명 중 1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구조대와 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대원 36명을 투입했다.
현장에는 원삼펌프와 죽삼펌프가 각각 13시 25분, 13시 28분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13시 32분에 초진을 완료한 뒤 13시 3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