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환영 위한 홍보물품 배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전날 오전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가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를 앞두고 환경정비와 손님맞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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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11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부산개최 대비 환경정비와 함께 손님맞이 홍보캠페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5.09.24 |
행사에는 연합회 임원과 회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을 주제로 한 환영 캠페인을 전개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정숙 부산시 이·통장연합회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부산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계기"라며 "깨끗한 도시와 시민의 따뜻한 환대가 대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통장연합회가 앞장서 환경정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부산 도약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