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신규 방어구 '완장' 추가
이용자 의견 반영 편의성 개선…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용자 간 대결(PvP)에 특화된 신규 태초 그로아 '미몽의 바흐라'가 추가됐다. 미몽의 바흐라는 상태 이상에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몽상의 파장'과 공격 적중 시 명중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몽상의 응집'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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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콘텐츠와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신규 방어구 파츠 '완장'이 도입됐다. 완장은 몬스터 처치나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 시 능력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공돼 개별 성능이 달라진다. 이와 함께 함선 능력을 강화하는 신규 스탯 컬렉션과 고서 시스템에 세 번째 가문 '트리스테 가문'이 추가돼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동대륙 신규 의뢰가 추가됐으며 기존 원격 링크 서비스는 '커넥트 앱'으로 개편돼 게임 관련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7일의 선물' 출석 이벤트에서는 직업·그로아·탈것 소환권을 포함한 성장 아이템이 지급되며 '대행자의 임무 달성' 이벤트에서는 미션 수행을 통해 컬렉션 아이템과 최종 보상인 무기 환영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시즌5' 이벤트는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고등급 장비 상자, 초승돌 선택 상자 등을 제공한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