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자원순환교실'을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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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원순환교실.[사진=삼척시] 2025.09.15 onemoregive@newspim.com |
어린이 자원순환교실은 미로면 하거노리 438-1번지에서 매월 2회, 격주 수요일 오전에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순환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영상 시청 ▲재활용 교육 인포그래픽 설명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소개 등 이론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캔·페트병 회수 로봇 체험 ▲폐우유팩을 활용한 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자원순환을 익힐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생활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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