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생활밀착업종에서 매일 10% 청구할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토스뱅크는 하나카드와 함께 생활비 절약에 특화된 제휴 신용카드(PLCC)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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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토스뱅크] |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는 아파트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학원비 등 매달 지출되는 고정비부터 매일 마시는 커피, 골프와 같은 여가 소비까지 지갑 속 여러 장의 생활 카드를 한 장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카드는 ▲커피 ▲쇼핑 ▲보험 ▲통신 ▲아파트 관리비 ▲학원 ▲병원 ▲골프 등 8대 생활영역에서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시 각 업종별 5천 원(월 통합 3만 원),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 시 업종별 1만 원(월 통합 5만 원)까지 할인 적용되며 연 최대 60만 원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카드 실적이 50만 원 미만이어도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 구간의 혜택이 제공된다. 고객들은 실적 조건에 대한 부담 없이 첫 달부터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
디자인 역시 실용성을 강조했다. 지갑 속 여러 장의 생활 카드 혜택을 한 장으로 합쳤다는 의미를 담아 실제 지갑을 대신할 수 있는 카드라는 컨셉을 시각화 했다. 브라운·그레이·블랙 3종 카드 플레이트는 '가죽지갑'을 모티프로 제작돼, 일상의 지출을 책임지는 카드의 상징성을 담았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카드를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2주 내 발급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결제계좌로 2만 원이 지급된다. 본 혜택은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를 최초로 발급받는 고객에 한해 1인 1회 제공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하나카드 Day 는 고객이 매달 지출하는 고정비부터 여가비까지 폭넓게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지갑 속 여러 장의 생활 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단 한 장의 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하나카드와 함께 합리적인 소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