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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새벽에 인천 서구의 빌라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주민 12명이 대피했다.
14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4층짜리 빌라 건물의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분만에 꺼졌지만 80대 여성 A씨가 화상을 입었고 이웃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빌라 주민 12명이 외부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반지하 가구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