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동해시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12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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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행작가 팸투어.[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5.09.12 onemoregive@newspim.com |
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 방송, 신문, 잡지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고 여행 서적을 집필하며 종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체는 한국 여행 문화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행작가들은 이번 팸투어에서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랑전망대, 소금길, 별빛마을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후 자신의 네이버 블로그,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엑스 등) 및 여행 잡지에 동해시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으로, 동해시의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만큼, 이번 팸투어가 동해시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여행작가협회와 협력해 동해 관광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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