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토스뱅크가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토스뱅크]2025.09.12 dedanhi@newspim.com

이번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에 토스뱅크 개인 체크카드를 생애 최초로 발급받고 1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1000원 캐시백 혜택이 즉시 제공된다. 단, 이전에 모임카드만 발급받은 고객은 참여 가능하나, 개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경험이 있는 고객은 제외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 등 네 가지 옵션 중 하루 단위로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프라인 캐시백'은 편의점, 대형마트, 저가형 커피 브랜드 등에서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캐시백'은 간편결제와 배달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어디서나 캐시백'은 특정 브랜드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시 혜택이 제공된다. '기부 캐시백'은 해당 금액이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돼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비 옵션이다.

또한, 9월 22일부터 토스 앱에서 신청이 시작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통해, 토스뱅크로 신청한 고객은 캐시백과 소비쿠폰 혜택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신청부터 결제 가능한 가맹점 확인, 잔액 관리 기능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일상에서의 혜택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신규 고객이 체크카드를 처음 사용할 때부터 즉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일상 속에서 더 다양하고 다양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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