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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오연료 업계에 짙은 먹구름…의무 혼합 규정 느슨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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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 바이오연료 업계에 드리워진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의 에너지 정책 변경으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의 부침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트럼프 행정부는 일부 소형 정유사들을 대상으로 바이오연료 의무 혼합 규정(가솔린 및 디젤에 바이오연료를 혼합하도록 의무화한 규정)을 면제하기로 했다.

남은 관건은 대형 정유사들이 바이오연료를 얼마나 더 떠안을 것인가였는데, 이날 로이터가 전한 소식은 업계의 기대에 많이 못미쳤다.

로이터는 트럼프 행정부가 소규모 정유사들에 면제해 준 11억 갤런 가운데 절반 정도(5억 5000만 갤런)의 의무량만을 대형 정유사들이 대신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더구나 마이크 리 공화당 상원 의원의 경우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정유사에 의무 할당량(바이오연료 혼합 할당량)을 늘리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까지 발의했다. 

현실화할 경우 바이오연료의 단기 수요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이 소식에 바이오연료 생태계의 일원인 곡물 가공업체 분게 글로벌(Bunge Global)과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종목코드: ADM) 주가가 장중 4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에탄올 공급업체인 발레로 에너지와 그린 플레인스(종목코드: GPRE) 주가도 장중 5% 하락했다.  

미국 미시시피주 그린우드에 있는 대두 가공 시설...대두유, 재생 가능한 디젤의 원료로 빠르게 성장 중 [사진=블룸버그]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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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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