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남관광재단, 금산군,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 인삼벨트 미식투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미식과 여행을 연계해 금산 인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초가성비 상품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노랑풍선 홈페이지 내 '금산 미식벨트 기획전' 페이지 또는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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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관. [사진=노랑풍선] |
금산 인삼벨트 미식투어 상품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삼 캐기', 인삼 정과(디저트) 만들기, 인삼주 3종 시음, 인삼 꽃주 만들기, 치유 웰니스 프로그램 등 총 5가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더해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인삼 삼계탕이 중식으로 제공되며, 금산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산 출렁다리와 ▲인삼관 관람도 포함돼 있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인삼시장거리에 들러 인삼 및 특산품을 직접 구매하고 인삼튀김, 인삼빵 등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제공된다.
노랑풍선은 충남관광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금산 인삼벨트 미식투어 상품을 예약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심마니 망태기, 레시피 엽서, 생명주머니, 네임택과 끈, 인삼 간식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지역 관광을 결합해 금산 인삼의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여행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