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에이직랜드, 대만 R&D센터 1주년…"선단공정·패키징 기술 내재화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TSMC와 3나노 이하 선단공정 및 3D 패키징 개발 환경 구축 마무리 단계
한국 본사-대만 R&D 센터의 투트랙 시너지 극대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주문형 반도체(ASIC) 디자인 솔루션 대표기업 '에이직랜드'의 대만 신주(新竹)에 설립한 연구개발(R&D)센터(Asicland Taiwan Limited)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개소한 에이직랜드 대만 R&D센터는 1년간 최선단공정 설계 환경 구축, TSMC 칩렛 프로젝트 수행, CoWoS 전담 조직 구성, 20년차 이상의 엔지니어 확보 등 '글로벌 반도체 허브' 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로 불리는 대만 신주는 TSMC 본사와 공장을 비롯해 IP·패키징·테스트 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으로, 연구개발 최적지로 꼽힌다. 이곳에 위치한 에이직랜드 R&D센터는 우수한 인력과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에이직랜드 대만 R&D 센터 전경. [사진=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는 TSMC와의 협력 프로젝트(CoWoS-R & 칩렛 기반)를 통해 기술적 도약을 앞당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3나노·5나노 공정 및 첨단 패키징을 수행하는 팹리스가 드문 만큼, 대만 현지에서의 노하우 축적은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에이직랜드는 프로젝트의 품질과 속도를 향상시키며, 데이터센터·AI·엣지컴퓨팅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R&D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출신 인력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조직 구축을 완료했다. TSMC CoWoS 전담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12명 중 10명이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 엔지니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내 반도체 프로젝트 관리자(PM)급을 추가 채용해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역량을 모두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2·3·5나노 공정과 2.5/3D 패키징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는 3나노 Design Flow와 CoWoS 기반 칩렛 설계 역량 내재화를 목표하고 있다.

또한, 에이직랜드는 한국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본사는 TSMC VCA(Value Chain Alliance) 자격을 기반으로 고객 소통과 테이프아웃을 총괄하며, R&D센터는 선단공정 및 패키징 연구 및 트레이닝을 주도한다. 양측은 Virtual TF(Task Force) 운영 및 애자일 방식의 협업으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오는 2026년 '실증'과 '확장'을 중점으로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PoC 단계에서 필요한 IP를 통합 제공해 고객이 큰 부담 없이 칩 성능을 효율적으로 검증·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체 플랫폼 'IO-Hub(가칭)'를 선보이고, TSMC CoWoS Shuttle 기반의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선단공정 칩렛 프로젝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성능 반도체 시장의 수요에 맞춰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용 글로벌전략본부장은 "대만은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선진기술의 보고"라며 "대만 R&D센터는 이곳의 지리적 이점을 취하는 동시에 글로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전초기지다. 앞으로도 한국 본사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미국·유럽·중동 등 대형 고객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