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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국비확보, 정치 아닌 행정 실력의 결과"...총력 대응 지시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6:51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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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비 반영현황 점검회의 주재...정부부처·국회·관계 기관 연계망 확대 등 논의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국비는 설득의 결과"라며 2026년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4일 국비 반영 현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실·국장들에게 기획재정부와 국회 상임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4일 국비 반영 현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예산은 누가 더 필요성을 설득하느냐에 달렸다"며 각 실·국장들에게 기획재정부와 국회 상임위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5.09.04 nulcheon@newspim.com

이 지사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비 예산 반영의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이 국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밀어붙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국회 예결산 심의 과정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해당 위원들과 긴밀히 접촉해 예산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경북도가 추진하는 현안 사업 중에는 지역 균형 발전과 연계된 중장기 프로젝트가 많다. 지역에서 요구하는 예산이 단순히 지역 이기주의가 아닌 국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기반임을 분명히 인식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국비 확보 진행 상황 점검과 10월 국회 예산안 제출 이후 본격화할 예결위 활동에 대비해, 정부 부처, 국회, 관계 기관 등과의 연계망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철우 지사는 회의를 마무리하며 "결국 국비는 누가 더 잘 준비하고, 누가 더 성실하게 설명하고 설득했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라며 "예산은 정치가 아닌 행정 실력의 결과다. 지금부터 모든 행정력을 국비 확보에 쏟아야 한다"고 거듭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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