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 한 저수지에서 도청 소속 30대 7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경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저수지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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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29일 오전 사망사고가 발생한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저수지 인근에 출동한 과학수사대 차량이 세워져 있다. 2025.08.29 ej7648@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10시경 현장에서 숨져 있던 남성 A씨(32)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남도청으로 전입해 온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공무원으로, 지난 7월 말 인사에서 승진 후 다른 부서로 이동해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저녁 동료 직원들과 식사를 하고 11시경 헤어졌으나 이후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는 인근 CCTV 분석 등 추가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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