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우상혁·세단뛰기 유규민 국대 최종 선발…내달 10일 출국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우상혁(높이뛰기)ㆍ유규민(세단뛰기) 선수가 다음 달 13~21일 일본 도쿄에서 여는 '2025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한 팀 소속 두 선수가 트랙과 필드 종목에 동시에 출전하는 경우는 드문 일로, 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쾌거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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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우상혁(오른쪽 두 번째), 유규민(오른쪽 첫 번째) 선수와 김도균(왼쪽 두 번째)감독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용인시] |
우상혁은 올 시즌 국제대회에서 7연승을 기록하면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여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우상혁은 지난 10일 독일 하일브론에서 연 국제 높이뛰기대회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부상을 막으려고 출전하지 않았다.
세단뛰기 유규민은 지난 5월 구미에서 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비롯해 국내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거둔다.
차세대 기대주로 꼽는 유규민은 안정감 있는 리듬과 착지 동작이 강점으로, 이번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활약이 주목된다.
두 선수는 김도균 감독과 함께 다음 달 10일 도쿄로 출국해 대회를 준비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