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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访美:将努力实现国家利益最大化

기사입력 : 2025년08월25일 10:50

최종수정 : 2025년08월25일 10:50

纽斯频通讯社首尔8月25日电 当地时间24日,韩国总统李在明结束访日行程后前往美国,他在专机上与随行记者举行座谈会时表示,将努力实现国家利益最大化。

图为当地时间24日,韩国总统李在明在赴美专机上与随行媒体互动。【图片=KTV截图】

李在明说,当前外交安保环境较过去艰难,但克服困难、守护国家利益并创造更好局面是总统的职责所在。韩美日合作、韩日合作和韩美合作都十分重要。我们将以国家利益为中心,以非绝交或排挤的态度采取务实方式应对。

关于即将与美国总统特朗普举行首脑会谈,李在明表示,会谈议题既可能由特朗普总统提出,也可能由我提出。不论是朝鲜问题还是安保问题,议题均不设限,我们将在会谈上开诚布公。

李在明还提到与日本首相石破茂的晚餐对话。他说,石破茂基于其与美国谈判的经验,给出了非常具体和细致的建议。国家安保室长正在与日方进一步接触和协商。小范围会谈比预定时间延长,大部分原因也是因为涉及与美国谈判。

对于韩美之间在农畜产品开放、汽车关税等通商议题上的分歧,李在明强调,这是两国首脑批准的大框架协议,不能轻易因单方面的要求而改变。已经达成的协议不能随意推翻或修改。

对记者"如何消除亲中形象"的提问,他回应道,外交不分亲中和反中,对国家利益有帮助就亲近,反之就保持距离。外交安保关系须以国家利益为中心,采取务实路线。根基在韩美同盟,韩美日合作固然重要,但不能因此与其他国家断交或搞敌对。

就韩日联合声明中写入"朝鲜完全无核化"的表述,李在明表示,无论进步还是保守,韩国政府一贯的立场都是半岛无核化。即便短期内不现实,最终也必须走向无核化。(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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