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2일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 장애인 사업 수행기관과 보건·복지 서비스 기관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살위기 사례관리 및 대응전략'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살 현황과 위기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개입·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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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살위기 사례관리 대응전략 교육 모습. [사진=대전시] 2025.08.22 nn0416@newspim.com |
교육은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겸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장애인 자살과 정신건강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사정 및 개입 전략 ▲사례관리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살 예방은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대응이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생명존중 도시' 기반을 단단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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