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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성공 준비 이상 무...경북도, 언론인 대상 현장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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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상회의장 등 주요 기반 시설 준비 상황 확인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언론인 대상 APEC 준비 상황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21일 경주 APEC 준비 현장에서 열린 설명회는 경북도가 성공적인 APEC의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론인들의 APEC 준비 상황 직접 확인을 통해 행사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준비 상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정상회의장으로 사용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국내외 홍보를 위한 국제미디어센터, 국립경주박물관에 건립 중인 만찬장, 세일즈 경북 무대를 만들어 줄 경제 전시장, 정상급 숙소인 PRS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브리핑을 통해 기반 시설, 문화 프로그램, 경제 전시장 및 경제 행사, 숙박시설, 수송・교통・의료에 관한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 했다.

21일 경북도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가진 '경주 APEC' 준비 상황 현장 설명회.[사진=경북도]2025.08.21 nulcheon@newspim.com

◇ 9월 중 모든 시설 완공....한달여 간 예행 연습

경북도는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기반 시설을 9월 중에 완공하고, 한 달여간 예행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조성 중인 정상회의장은 현재 공정률 63% 수준이다. 종이 없는 회의를 지향하는 APEC 정신에 따라 첨단 LED 영상, 빔 프로젝트, 음향 장비 등의 설치를 통해 품격 있는 회의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야외 부지에 조성 중인 국제미디어센터는 현재 공정률은 74%이다.

정상회의장과 국제미디어센터에는 가장 빠르고 보안이 강화된 최첨단 무선 와이파이(wifi-7) 환경을 제공해,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다.

국립경주박물관 마당에 조성되는 만찬장은 현재 공정률 63%로, 성덕대왕 신종과 함께 미디어 아트와 K-POP 공연 등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보여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세계 정상들과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 경북 문화의 DNA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잊을 수 없는 감동 선사

경북도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APEC 경주 유치의 계기가 된 만큼, 한복패션쇼, 보문멀티미디어쇼, K-POP 공연 등 3대 빅이벤트를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한복패션쇼는 한복을 중심으로 한식・한옥・한지・한글 등 5韓 전통문화를 융합한 스토리텔링 패션쇼로, 5韓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보문멀티미디어쇼는 미디어아트, 레이저, 드론 융복합 콘테츠 멀티미디어 경관쇼로 나이트 워크 기반 체험과 옴니버스형 미디어콘텐츠로 구성된다.

K-POP 공연은 우리 문화의 대외적 영향력과 국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전 세계 파급력이 큰 K-POP 아티스트와 APEC 회원국 여성 음악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기 위해 하외별신굿탈놀이를 등 17개 광역 대표와 경북도 지정 무형유산 초청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21일 경북도가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가진 '경주 APEC' 준비 상황 현장 설명회.[사진=경북도]2025.08.21 nulcheon@newspim.com

◇ APEC을 역대 최대 세일즈 장으로 활용

엑스포공원 광장에 조성되는 경제 전시장은 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다. 경제 전시장은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경북강소기업관 △5韓하우스 등 5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경제 전시장에는 도내 첨단산업 관련 26개 기업의 기술과 상품이 선보이고 기업설명회와 상담회,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국내 대표 대기업 4곳이 참여하는 K-테크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외 기술 기업들의 신기술・제품 발표 등 대한민국의 경제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 수출상담회, 계약체결식 등으로 구성되는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투자 환경 설명회, 1:1 투자 상담, 경북 주요 산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는 '경북 투자포럼' 등 APEC 연계 투자 행사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산업화 시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세일즈 경북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는 글로벌 기업인들의 이번 방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기업의 세계 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대전환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세계적 수준의 숙박시설 마련

35개의 PRS(정상급 숙소)의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9월 중에 모든 PRS 시설의 개보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정상급 숙소 PRS의 경우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숙박업계 대표,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PRS위원회를 구성해 표준모델을 마련했고, 정부와 도, 경주시의 마중물 지원과 숙박업소들의 자발적 참여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도는 경주시의 모든 숙박시설 1만6838실을 전수 조사 후, 정상회의 기간 중 일일 최대 숙박 인원은 7700 명으로 예상했다.

APEC준비지원단은 민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전체 숙소에 대한 현장실사와 진단을 하고, 노후되고 서비스가 미비한 숙박시설에 대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편안한 수송・교통, 안전한 의료 서비스로 완벽한 환경 조성

김해공항과 경주역이 수송 거점으로 지정된다. 참가자 숙소와 수송 거점 간 27개 노선에 1시간 간격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관내에서는 30분 단위로 셔틀버스를 운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서울-경주 간 KTX, SRT 증설, 인천-김해공항 간 내항기가 증편되고 주요 진입도로와 노후도로 정비, 다차로 요금소(톨게이트) 설치 등으로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2곳의 환승주차장 운영과 차량2부제 자율 실시 등으로 정상회의 기간 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의료 부문에서는 지난 5월, 24개 협력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심장, 뇌혈관, 중증외상 분야의 전담 의료진 7명을 구성했다.

앞서 7월에는 경북대학교병원을 APEC 의료지원 핵심 파트너 수탁기관으로 지정하고, 150병상을 확보했다.

또 동국대학교경주병원에는 총사업비 92억 원으로 응급의료센터 확장과 APEC 전용 병동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응급실 병상은 기존 20개에서 28개로 확대되고, 신관 7층에는 18개 병상의 APEC 전용 병동을 신설하며,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총 14종의 첨단 의료 장비도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정상회의 동안에는 보문단지 내 3곳에 현장진료소를 운영한다. 여기에 현장진료소 운영 의료봉사 지원자 511명(의사 32, 간호사 479)이 상주하게 된다.

또 정상 숙소, 회의장 등에 구급 차량 50대를 배치하고, 이송 시간이 50% 단축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구축한다. 의료 헬기 2대, 예비 헬기 3대를 배치해 응급 상황에도 대처할 계획이다.

9월에는 APEC 정상과 대표단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전 같은 응급 의료 대응 훈련도 진행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준비를 위해 경주시민은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친절・미소・청결로 대표되는 K-MISO CITY 프로젝트를 통해 경주를 글로벌 10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제 기반 시설 준비는 마무리 단계이고, 세부 프로그램도 준비를 마치고 있다. 실제 행사를 치른다는 자세로 꼼꼼하게 준비에 임하겠다. 성공적인 행사 운영으로 역사에 두고두고 기억되는 경북 경주 APEC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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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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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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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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