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북부 5~10mm...일부 중부지방 5mm 미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요일인 20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30도를 넘어서 폭염이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나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산지에 5~10mm,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강원중남부내륙, 산지는 5mm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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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8~35도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인천·강원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사진은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물빛광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춘천 32도 ▲강릉 34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