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汝矣岛"首尔之月"开幕一周年累计吸引游客5万人次

기사입력 : 2025년08월19일 07:44

최종수정 : 2025년08월19일 07:44

纽斯频通讯社首尔8月19日电 在韩国首尔的汝矣岛,夜空下一轮皎洁圆月冉冉升起。自去年8月正式启用以来,"首尔之月"在短短一年间已成功跻身为首尔代表性旅游地标。首年累计接待游客超过5万人次,其中外国游客逾1.7万人,并安全完成五千400余次飞行,树立了零事故运营的佳绩。

首尔之月鸟瞰城市夜景。【图片=首尔市政府提供】

为庆祝开幕一周年及游客突破5万人次,首尔市政府将于8月22日至31日间,每周五至周日连续两周举办"首尔之月一周年纪念活动"。活动期间将设置摄影打卡区、知识问答、亲子互动等多样化市民参与项目,营造互动热烈、充满乐趣的节庆氛围。 

首尔市政府与首尔观光财团表示,通过优化运营体系、强化安全管理,并携手全球在线旅行社(OTA)展开联动推广,"首尔之月"在短时间内赢得了海内外游客的广泛关注。数据显示,自今年4月引入OTA预约服务以来,外国游客比例较去年提升约16个百分点,月均比例已增至四成。游客高峰主要集中在每年9至10月的凉爽季节,以及每日傍晚6时。

游客反馈积极。一户来自中国的四口之家表示:"我们特意选择在夕阳时分登乘,幸运地欣赏到比照片更为梦幻的落日美景。这是一段安全而愉快的体验,孩子们非常喜欢,我们一定还会再次造访。"

首尔市政府强调,在"首尔之月"运营过程中,始终将乘客安全置于首位,实施了与永登浦消防署联合开展定期安全检查、强制性全员登机前安全教育、根据气象条件实时调整运营等措施,确保过去一年实现零事故安全飞行。

首尔市观光体育局局长具宗元表示:"'首尔之月'的整体乘客中,每三人就有一人为外国游客,足见它不仅深受市民喜爱,更成为全球游客青睐的首尔夜间旅游新地标。今后,首尔将持续发掘更具魅力的旅游内容,努力打造成为'必访之城、再访之城'的世界级旅游目的地。"(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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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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