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 내 25곳 보건지소와 의료 시설에 소닉스 음파 온열 침대를 각 1대씩 지원했다.
지역 노년층과 의료 취약 계층의 보건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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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울진군 내 25곳 보건지소와 의료시설에 소닉스 음파 온열 침대 각 1대씩을 지원했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5.08.14 nulcheon@newspim.com |
이번 지원은 한수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울원전본부가 노년층 이용 비중이 높은 지방 보건 시설의 환경을 개선해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용 음파 온열 침대'는 진동을 몸으로 전달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해 주는 장비로,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윤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는 울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에 건강의료 시설을 지원하게 돼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