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미식투어·어린이 뮤지컬 캠프
자유·패키지 장점 결합한 세미패키지 구성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제주항공은 취향 맞춤형 여행 브랜드 '여행심화반'을 통해 방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콕 미식투어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과 어린이 전용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다.
미식투어는 프라이빗 툭툭을 이용해 차이나타운과 반탓텅 야시장을 방문하고 현지 음식을 자유롭게 맛보는 프로그램이다. 태국 쿠킹클래스 체험과 미쉐린 선정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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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항공] |
어린이 전용 캠프는 다국적 어린이들과 5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영어 프로그램이다. 영어 학습과 무대 경험을 함께 제공해 성취감을 높인다.
방콕 여행심화반은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장점을 결합한 세미패키지 상품이다. 항공권과 숙소가 포함된 패키지형과, 기존 항공 일정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시간 외에는 자유일정을 즐길 수 있다.
제주항공은 "취향과 흥미에 맞춘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