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6일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월 15일~8월 17일)을 맞아 관내 물놀이 지역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
조근제 경남 함안군수(맨 오른쪽)가 6일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 중에 여항면 별천계곡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5.08.06 |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여항면장, 안전총괄과 직원 등 점검단은 이날 여항면 별천계곡을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 이상 여부, 홍보용 현수막과 출입통제선 설치 상황, 안전요원 근무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 군수는 "여름철 계곡과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하면서 물놀이 사고 위험도 커진다"며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에는 물놀이 이용객을 사전에 통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함안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