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6일 경기도 가평군 북면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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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평군 북면' 수해복구 자원봉사.[사진=양양군] 2025.08.06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20일과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침수 가구와 펜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양양군의회 직원들이 참여해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의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윤선 센터장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복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과 의회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양양군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바탕으로 재난 복구에 지속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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